5월 가족 나들이, 서울 근교 절경! 황간 월류봉 둘레길 완벽 가이드

출처: 영동군 홈페이지

 

월류봉 둘레길 개요

월류봉 둘레길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걷기 명소로, 월류봉 광장에서 석천을 따라 반야사까지 이어지는 총 8.4km의 트레킹 코스입니다. ‘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’라는 뜻의 월류봉(月留峯) 아래, 깎아지른 절벽과 맑은 강, 울창한 숲,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이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하듯 걸을 수 있도록 데크길과 평탄한 오솔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,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 황간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, 봄철 특히 5월에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경치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.

 

특징

• 경치: 월류봉의 기암절벽과 초강천, 석천이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, 농촌마을, 편백나무 숲, 그리고 반야사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• 코스 난이도: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데크길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듯 걷기 좋은 무장애 탐방로입니다. 일반 복장으로도 충분히 완주할 수 있습니다.
• 포토존: 월류봉 광장, 월류정, 목교, 편백나무 숲 등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습니다.
• 문화유적: 우암 송시열 유허비, 한천정사, 신라시대 사찰 반야사 등 역사적 명소가 함께합니다.

코스 및 전체 코스 구성

코스명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거리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주요구간 및 특징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난이도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소요시간(편도)

여울소리길	2.7km	월류봉광장~원촌교~석천물길~완정교	매우 쉬움	약 40분
산새소리길	3.2km	완정교~백화마을~우매리	쉬움	약 50분
풍경소리길	2.5km	우매리~반야교~반야사(편백나무 숲 통과)	보통(약간 오르막)	약 40분

 

• 총 거리: 약 8.4km (편도, 전체 완주 시 약 2시간 30분~3시간 소요)
• 코스별 난이도: 전체적으로 평이하며, 마지막 풍경소리길 구간에만 약간의 오르막이 있습니다.

월류봉 둘레길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

• 월류봉 광장과 달모양 조형물
  월류봉 둘레길의 대표 포토존은 월류봉 광장입니다. 이곳에는 달모양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, 초강천과 월류봉, 그리고 월류정(정자)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 낮에는 산과 강, 정자가 어우러진 절경이, 저녁에는 조명이 더해진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인생샷 명소로 꼽힙니다.
• 여울소리길 데크길
  1코스 여울소리길의 데크길 구간은 강 위를 따라 걷는 구조로, 물과 산,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. 특히 강물에 비친 월류봉과 주변 자연의 반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.
• 월류정과 돌 위의 정자
  월류봉 아래 돌 위에 자리한 월류정(정자)은 멀리서 바라보거나 가까이에서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. 푸른 산과 맑은 하늘, 그리고 정자가 어우러진 풍경이 월류봉 둘레길의 상징적인 장면입니다.
• ‘꽃길만 걷자’ 등 문구가 있는 데크길
  둘레길 곳곳에 ‘웃어요 당신’, ‘같이 걸을까’, ‘꽃길만 걷자’ 등 감성 문구가 적힌 데크길 구간도 인기 포토존입니다. 초록 숲과 어우러져 걷는 장면을 담으면 힐링 무드의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• 반야사와 문수전
  종점인 반야사와 문수전에서 바라보는 백화산 자락의 풍경도 빼놓을 수 없는 촬영 명소입니다.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
정리:
가장 인기 있는 사진 명소는 월류봉 광장(달모양 조형물, 월류정, 강변 풍경), 여울소리길 데크길, 정자가 있는 돌 위, 감성 문구 데크길, 그리고 반야사와 문수전 전망대입니다. 이 구간들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월류봉 둘레길의 대표 포토존으로 추천됩니다

추천 주변 맛집

 

월류봉 둘레길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

월류봉 둘레길을 걷고 난 뒤 꼭 맛봐야 할 대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올갱이국(다슬기국밥)
  영동 황간 일대는 ‘올뱅이’(올갱이, 다슬기) 요리로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. 월류봉 둘레길 인근의 해송식당, 한천가든 등에서는 신선한 올갱이국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. 맑고 구수한 국물에 다슬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산행 후 피로 회복과 건강식으로 제격입니다. 올갱이로 만든 전(부침개)도 별미로 추천됩니다.
• 능이백숙
  월류봉 둘레길 근처 한천가든 등에서는 토종닭과 능이버섯을 푹 고아낸 능이백숙도 인기 메뉴입니다. 깊은 국물 맛과 푸짐한 닭고기, 능이버섯의 향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. 예약 후 방문하면 월류봉 뷰와 함께 든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• 생선국수
  지역 특색 음식으로 생선국수도 즐겨 먹습니다. 국수와 생선 육수가 어우러진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. 둘레길 산책 후 가볍게 한 끼로 추천됩니다.
• 쫄면
  아이들과 함께라면 쫄면도 지역 식당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입니다. 산행 후 매콤새콤한 쫄면으로 입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.
• 기타 향토음식
  영동군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어죽, 쏘가리매운탕, 우렁쌈밥 등도 인근 식당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.

정리:
월류봉 둘레길을 걷고 난 뒤에는 영동의 명물인 올갱이국밥(다슬기국), 능이백숙, 생선국수, 쫄면 등 지역 특색 음식들을 꼭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 특히 올갱이국밥은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맛으로, 많은 여행객들이 산행 후 즐겨 찾는 대표 메뉴입니다.

• 다슬기국밥: 황간면 일대는 다슬기(올갱이) 요리로 유명하며, ‘안성식당’(충북 영동군 황간면 영동황간로 1618) 등에서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.
• 한양쫄면, 원조동해식당, 가마솥두부 등 다양한 현지 식당도 인기가 많습니다.

주변 관광지

• 반야사: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된 사찰로, 호랑이 형상의 너덜지대와 500년 된 배롱나무,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.
• 한천정사/우암 송시열 유허비: 조선시대 유학자 우암 송시열이 머물던 곳.
• 노근리평화공원: 둘레길 종점 근처에 위치해 역사 탐방도 가능합니다.

교통편

자가용

• 네비게이션에 ‘월류봉 광장’ 또는 ‘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44-1’ 입력.
• 광장 주차장 무료(약 30대 주차 가능).

대중교통

• 기차: 무궁화호 등 이용, ‘황간역’ 하차. 서울(영등포역)~황간역 약 2시간 30분~3시간 소요.
• 역에서 이동: 황간역에서 월류봉 광장까지 약 3km, 택시로 약 7,000원(10분 내외), 도보 약 40분.
• 버스: 황간터미널에서 월류봉 방면 버스는 드물거나 없음. 택시 이용 추천.

최근 정보 및 팁

• 둘레길은 연중무휴, 입장료 무료8.
• 데크길, 목교 등 잘 정비되어 있어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걷기 좋음.
• 봄철(5월)에는 야생화와 신록이 아름다워 가족 나들이, 사진 촬영, 힐링 산책에 매우 적합.
•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이른 시간 방문 추천.
• 반야사에서 템플스테이, 명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.

월류봉 둘레길은 경치, 역사, 접근성, 다양한 코스와 맛집·관광지까지 모두 갖춘 5월 가족 나들이 명소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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